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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목장형 유가공업체인 두마리목장이 군의 대표 브랜드 '임실N치즈'를 내걸고 홍콩 수출 시장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임실치즈농협이 중국으로 처음 해외 수출한 데 이어 두 번째 해외 수출길을 확대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은 두마리목장의 대표 제품인 요거트다. 연간 10만개를 수출하는 계약을 맺은 '임실N치즈' 요거트는 동양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됐다.
수출은 글로벌 유통회사인 한인홍을 통해 진행되며 홍콩 주요 도시 20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고(故) 지정환 신부가 한국에서 처음 치즈를 개발해 시작된 임실군의 치즈산업은 낙농가 55곳, 젖소 4000여두를 통해 생산되는 원유를 기반으로 한다.
임실치즈농협을 비롯한 12곳의 목장형 유가공 공장에서 1등급의 신선한 원유를 활용해 살균 과정을 거쳐 가장 신선한 치즈와 유제품을 생산해 한국 1%의 친환경 고품질 치즈를 생산한다.
심민 군수는 "'임실N치즈'가 아시아 수출을 계기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해외시장 확보로 '임실N치즈'의 세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