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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 ‘꿈틀’…아파트 전월 대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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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7. 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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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부동산 9만3432건 거래…전월 대비 1.5% 상승
아파트 매매량 3만6964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 단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전경./연합뉴스
올해 5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이 전월 대비 소폭 늘었다.

18일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월 전국 부동산 매매량은 9만3432건으로 전월(9만2044건) 대비 1.5%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빌라(연립·다세대 주택)가 16.4%로 가장 크게 늘었다. 이어 오피스텔(12.4%), 상가·사무실(11.3%), 아파트(10.7%), 공장·창고(9.5%), 단독·다가구(1.9%), 상업·업무용 빌딩( 1.7%) 순으로 증가했다.

이 중 아파트만 전년 동월과 비교해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늘었다.

5월 전국 아파트 매매량과 거래금액은 각각 3만6964건, 14조9021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각각 10.7%, 10.2% 증가한 수치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각각 22.3%, 60.6% 늘었다.

다만 5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 및 거래금액은 작년 동기 대비 21.9%, 23.5% 각각 감소했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5월 전국 부동산 거래는 4월의 다소 부진한 성적을 딛고 상승장에 오르는 모습으로 시장 회복 기대감을 높였다"면서도 "증가 폭이 크지 않고 유형 및 지역에 따른 등락도 다른 양상을 띠고 있어 더욱 정교한 분석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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