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 의원실에 따르면 서울시 맨홀은 시 도로에 약 15만 2000개 있으며 구 도로의 맨홀은 약 55만 2000개로 집계됐다. 시에 있는 맨홀 수는 약 67만개 넘는 반면 맨홀 관리 주체는 26곳으로 파악돼 통합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김 의원은 "맨홀 위로 오토바이가 다니거나 하면 침하되고 맨홀 주변이 꺼져서 위험해지는데, 이 상황에서 폭우가 내리면 잠금장치도 소용없이 수압으로 인해 배수관 물이 역류해 뚜껑이 날아가는 등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맨홀 잠금장치 이상 여부파악 등 섬세한 맨홀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폭우 후 즉각 관계기관과 협의해 맨홀 현황을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안전 조치를 취해야할 뿐만 아니라 이번 호우로 인해 헐거워지거나 파손된 맨홀 사항을 전체적으로 전수조사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비가 오면 맨홀 꺼짐 등 맨홀 관련 문제 현상이 더욱 잘 나타날 수 있기에 이번 폭우 이후 포트홀, 아스콘을 포함한 맨홀 전수조사와 통합관리 진행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이어 "특히 서울 구도심의 경우 노후된 맨홀이 많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맨홀관리가 필요하디"며 "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