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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세계잼버리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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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07. 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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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위원장으로서 잼버리 준비상황 꼼꼼히 살펴
영내·외 프로그램·침수·폭염 등 안전대책 집중 점검
김 지사,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 빈틈없는 행사 준비" 당부
2023-07-25 새만금 세계잼버리 추진상황 최종점검-4 (1)
25일 부안 잼버리공원 드림센터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최종점검을 갖고 현장 브리핑을 하고 있다./전북도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세계 청소년들이 기상을 펼칠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행사 준비상황에 대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김 지사는(2023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25일 부안군에 위치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사무국과 잼버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지사의 이날 현장점검은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일주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행사의 최종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서다. 그는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 도 출입기자단들과 함께 잼버리 시설 조성과 영내·외 프로그램 등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도는 상·하수도 및 임시하수처리장, 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화장실, 샤워장 등 숙영지원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개영식 및 폐영식과 케이팝(K-POP) 콘서트가 개최될 대집회장, 잼버리병원·미디어센터로 사용될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도 준비를 마쳤으며, 직소천수상과정활동장 등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과정활동장도 대원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이번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른 국가에서 개최된 세계잼버리와의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영내·외 프로그램(57종, 174개)을 마련했고 잼버리 영지 인근 14개 시군 지역과의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는 최근 우려가 제기된 폭우대책도 세웠다.

영지 내부 및 외곽 배수로 정비를 완료, 영지 내에 100개의 간이펌프시설을 설치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영지 외곽으로의 원활한 배수를 위해 새만금호 수위도 단계적으로 낮출 계획이다.

또 진입로, 주차장 등 영지 주요장소를 쇄석으로 포장해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고, 침수피해와 습기를 차단하기 위해 스카우트 전 대원의 텐트 안 바닥면에 팔레트를 설치한다.

심각한 폭우로 인해 안전이 우려된다고 판단됐을 때는 비상수송버스를 통해 학교, 실내체육관 등 342개의 실내구호소로 긴급대피를 실시한다.

폭염대책으로는 영내 그늘시설 조성(덩굴터널, 7.4km, 그늘쉼터 1720개소)이 완료됐고, 체온을 낮출 수 있도록 57개의 안개분사시설도 운영된다.

스카우트 대원들의 탈수 예방을 위해 수분(생수, 음료) 및 염분이 지속적으로 제공되고, 잼버리 활동이 불가능한 폭염 발생 시에는 지정된 폭염대피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게 할 예정이다.

대다수의 해외 스카우트대원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함에 따라 새만금 영지로 안전하게 수송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왕복 2,150대의 버스로 참가자 입·출국 시간대별로 분산 수송이 진행된다.

대규모 수송에 따른 교통대책으로는 '교통·수송상황 통제소'를 구축해 실시간으로 수송상황을 점검하고 주요지점에 통제인원을 배치하는 한편, 경찰의 지원을 받아 안전한 수송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하계휴가철 특별교통대책(7. 25.~8. 15.)에 새만금 세계잼버리 교통대책이 포함되어 주요 이동로에 교통안내 및 휴게소 이용편의를 지원한다.

김 지사는 행사 준비상황 최종보고를 받고 "최근 언론 등에서 우려를 제기해온 폭염?폭우, 감염병 등 우려사항을 말끔히 해소하고 빈틈없는 행사준비를 위해 마지막까지 보완할 사항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또 "조직위에서는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안전대책을 세우는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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