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역 최고 혼잡도, 약 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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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해선 노선이 개통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단계 대책인 9호선 지하철 증회 운행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해선 개통 후 출근시간대 혼잡이 예상되는 김포공항역 이용객 증가인원이 이달 3일~20일 평일 평균 2768(19.5%↑)명이었다.
서해선 개통 후 급행열차 최고 혼잡역사인 노량진역의 최고 혼잡도는 평일 오전 8시~8시30분 기준 개통 전 대비 약 2% 증가했다.
시는 출근시간대 열차시각 변경에 따른 시민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역사내 안내문, 9호선 홈페이지, 안내방송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또 질서유지를 위한 주요 혼잡역사를 중심으로 안전요원을 지속 운영하고, 이례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역직원의 순회를 강화한다.
이 밖에도 시는 올 연말 신규전동차 8편성을 조기 투입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고 있다. 시는 9호선 혼잡도 완화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서 교통 전문기관과 협업해 열차 운행비율 검토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은 "9호선 혼잡 완화를 위해 대책 마련에 총력을 강구하고 있는 만큼 이번 증회 운행을 시작으로 연내 신규 전동차 8편성 조기 투입까지 완료되면 개선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탑승 시 안전 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질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역사 안전요원 확대 배치와 서울시 인력 현장 지원은 물론 혼잡한 급행열차보다 일반열차 이용을 권장하는 홍보를 강화하는 등 9호선 혼잡관리 1단계 비상수송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