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11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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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은 11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으며 지방은 하락 폭을 줄였다.
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다섯째 주(지난달 3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올랐다.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달 셋째 주 1년 6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이후 3주 연속 올랐다.
지역별로 서울은 전주 대비 소폭 오른 0.09%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방은 0.01% 하락했으나 전주보다 내림 폭이 0.01%포인트 완화했다.
5대 광역시는 0.03% 하락하며 전주와 동일한 하락 폭을 유지했다. 8개도는 0.01% 하락하며 내림세가 완화했다.
서울에선 강남권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최근 신천·잠실 등에서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잇따르면서 송파(0.27%), 강남(0.18%), 강동(0.17%) 등에서 올랐다.
더불어 마포구(0.20%), 성동구(0.18%), 동대문구(0.12%), 양천구(0.12%) 등도 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지난주 0.06% 올랐던 경기도는 이번 주 0.08% 상승하며 오름 폭이 확대됐다.
경기도 내에선 동두천시(-0.33%), 의정부시(-0.09%) 등에서 하락했지만 과천시(0.48%), 화성시(0.45%), 하남시(0.45%), 광명시(0.43%) 등은 상승했다.
인천도 0.07% 오르며 전주(0.05%) 대비 상승 폭을 키웠다.
지방에선 전남(-0.08%), 전북(-0.04%), 경남(-0.03%)의 하락 폭이 커졌다. 강원(0.03%), 경북(0.03%)은 상승 전환했다.
세종(0.16%)은 상승세가 다소 꺾였다.
한편 전국 전셋값은 0.02% 오르며 전주(0.02%)와 동일한 상승 폭을 유지했다.
서울은 0.09%로 전주(0.08%)보다 상승 폭이 확대되고, 수도권(0.07%)도 오름 폭을 키웠다.
지방은 전주 0.04% 하락에서 이번 주 0.03% 하락으로 하락 폭을 줄였다.
시도별로는 세종(0.22%), 경기(0.08%)는 상승, 인천(0.00%)은 보합, 전남(-0.09%), 대구(-0.08%), 부산(-0.06%), 제주(-0.04%) 등은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