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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사업자 선정을 위한 국토부 서울지방항공청의 입찰공고가 조달청 나라장터에 게시됐다. 입찰(기본설계서 제출 및 가격입찰)은 17일 마감된다.
입찰 대상은 활주로 1본과 계류장(항공기 5대 주기), 부지조성(매립 187만㎡), 진입로(450m), 관제탑 및 지원시설 등 건축 공사(2100㎡) 등이다.
입찰 및 계약방식은 설계와 시공을 일괄로 입찰하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계 70%, 가격 30%를 합산해 가장 점수가 높은 신청사를 적격사로 선정한다.
입찰 참가는 토목분야 시평액 3375억9800만원 이상, 건축공사업·정보통신공사업·전기공사업·전문소방시설공사업 등의 모든 자격을 충족해야 가능하다. 현재 3개 컨소시엄이 사전심사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입찰절차가 마무리되면 9월까지 이들 3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한 평가가 진행되고 실시설계 적격자가 선정된다. 이후 서울지방항공청은 실시계획 승인 및 고시 절차를 밟게 된다. 약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새만금 국제공항 건립 사업은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각 시도 SOC 현안 예타면제 추진)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국비 8077억원이 투입되며 2029년 개항을 목표로 한다.
전북도는 새만금국제공항 개항으로 새만금 투자 유치는 물론 내부 개발 가속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여당을 중심으로 한 정치권에서는 전북도가 잼버리 대회를 이용해 수십조의 예산을 끌어들여 새만금사업을 추진했다는 논리를 펴고 있는 상태다.주장이다.
이에 김관영 전북지사는 "잼버리와 무관하게 지난 정부에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예타면제가 결정됐다. 당시 정부는 전국 모든 시도에 1~2건씩의 지역 SOC현안 신청을 받고 예타를 면제해 줬다. 전북만의 특혜가 아니다"고 반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