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의회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전북에 전가해 도민들의 명예를 훼손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면서 "전북도와 도민들은 한 마음으로 잼버리 성공을 위해 책임과 노력을 다했다"면서 "하지만 조직위와 정부 부처의 잼버리 준비에 대한 미흡함과 대응 능력의 부재, 부재 등의 열악한 환경으로 결국 파행으로 끝나게 돼 실망감 또한 크다"고 비판했다.
협의회는 "'잼버리 파행'을 오히려 책임을 전가해 감사원 감사를 실시하는 정부와 여당의 모습에 분노를 느낀다"며 "잘못은 바로 잡아야하지만, 실패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단체는 전북도에 대한 감사원 감사에는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협의회는 "(21일시작되는)감사원 감사는 정부와 조직위의 잘못은 은폐하고 전북도와 개최지 부안군 등 지자체를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 "더 이상 전북도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는 24일 국회에서 민주당 17개 시·도 원내대표 협의회가 열린다"면서 "당 대표 면담 등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해 강력하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