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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 “내년 예산안 환영…에너지·금융비용 경감·보험료 등 요구안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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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08. 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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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중기부 내년 소상공인 예산안 관련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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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소공연
소상공인들은 내년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안 관련해 "소상공인에게 절실한 에너지·금융비용 경감과 보험료 지원 강화 대책 발표는 그간의 요구가 상당 부분 수용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내년 예산안은 고금리, 금융리스크에 더해 급격한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복합위기에 처한 700만 소상공인의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을 편성해 취약한 서민경제가 활성화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며 "주요 내용으로는 에너지 비용과 금융비용, 고용보험료 부담 경감으로 구성된 경영응원 3종 패키지로 소상공인 12만 명에게 인당 최대 5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고효율 에어컨, 개방형 냉장고 문 달기 지원 등 고효율 냉·난방설비 보급을 내년에는 올해(2만9000대)보다 2배 이상 많은 6만4000대로 확대한다"며 "고금리로 허덕이고 있는 취약차주 1만 명이 소상공인 정책자금 평균 금리인 4%대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을 신설하고 경영안정과 재해복구를 위한 정책자금도 추가 공급한다. 고용보험료 지원대상 소상공인을 기존 2만5000명에서 4만명으로 확대하고 보험료 지원비율도 기존 최대 50%에서 최대 80%까지로 상향한다"고 했다.

소공연은 "정부의 이번 '경영응원 3종 패키지'가 공공요금과 이자비용 부담 절감을 통해 에너지비용과 고금리 대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용보험료 지원을 통해 사회안전망이 강화돼 소상공인의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이 적극적으로 확대돼 서민 경제가 성장하고 대한민국 경제가 도약하는 기반이 되길 바라는 바란다"고 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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