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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美 상원의원 접견 “한·미·일 정상회의, 3국 협력 새 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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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3. 08. 2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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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영 미국 상원의원과 악수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토드 영(Todd Young) 미국 상원의원과 접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며 악수하고 있다. /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한국을 방문 중인 토드 영 미국 상원의원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3국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토드 영 의원을 만나 한·미동맹, 한·미 경제협력, 지역와 국제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이 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토드 영 의원은 한·미동맹과 한·미 경제협력에 관심이 높은 친한파 의원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재출범한 상원 코리아 코커스(한국에 관심을 갖는 미 의원들의 모임) 공동의장단에도 신규 참여했다.

윤 대통령은 토드 영 의원에게 "우리 정부는 역내안보 및 평화증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지속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하며, 한·미·일 협력의 안정적 발전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인 지지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 윤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공동의 가치 토대 위에 미국의 기술과 우리의 제조업 경쟁력을 결합할 수 있는 최적의 경제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최근 토드 영 의원의 지역구인 인디애나주에 대한 우리 기업의 투자가 더욱 확대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며, 우리 기업의 투자가 원만히 진행되고 상호 윈-윈하는 추가 투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토드 영 의원은 "미 상원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으로서 한·미 간 끈끈한 관계와 한국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하고자 미 의회 하계 휴회 기간이 끝나기 전에 한국을 단독 방문했다"고 하며 "오늘 이렇게 대통령을 만나게 돼 매우 기쁘다"고 화답했다.

이어 "지난 4월 대통령의 국빈 방미 시 상하원 합동 연설을 통해 미 의회 내에서 대통령님에 대한 강력한 호감과 지지가 형성됐다"며 "앞으로도 코리아 코커스 확대 및 한미·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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