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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는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는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각각 발탁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차 개각을 발표했다.
신 후보자는 육군사관학교 37기 출신으로 제3보병사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합동참모차장 등을 역임한 국방정책 기획·전략 전문가로 통한다.
김 실장은 신 후보자에 대해 "35년 간 군에 복무한 3성 장군 출신으로 국방 정책과 작전 분야 모두에서 풍부한 경험이 있다"며 "고도화되는 북한 핵·미사일 맞서 '국방혁신 4.0'을 완성할 최적임자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지명 발표 직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군인다운 군인, 군대다운 군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자는 "대내외 안보 환경, 여러 도전들이 굉장히 심각하다"며 "부족하지만, 국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국방장관이 된다면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후보자는 연기자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에서 문체부 장관을 지냈다. 2011년 장관 퇴임 후에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문화특보를 맡았고, 지난 7월 윤 대통령의 문화특보로도 중용됐다.
김 실장은 유 후보자에 대해 "문화예술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식견뿐 아니라 과거 장관직을 수행하며 정책 역량을 갖췄다"며 "K-컬처(한류)의 한 단계 높은 도약과 글로벌 확산에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유 후보자는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삶의 질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가로 문화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청년 예술가들이나 창조적인 일에 종사하는 분들이 끊임없이 국가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들에 신경을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한 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냈다.
김행 후보자에 대해 김 실장은 "언론과 정당, 공공기관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소통 능력을 겸비했다"며 "전환기에 처한 여가부 업무를 원활히 추진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여가부는 다양한 중요 업무가 남아 있고 그 중심에는 생명의 존엄성이나 가족의 가치, 그리고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유일한 부서"라며 "여가부가 존속하는 동안 국민들과 활발히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