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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15일 교보생명과 서울 종로에 있는 교보생명 본사에서 '핸드타월 자원 선순환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한킴벌리는 교보생명과 핸드타월을 원료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핸드타월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핸드타월 재활용 캠페인을 위해 교보생명 본사와 강남 교보타워를 중심으로 핸드타월을 수거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물기만 닦는 용도로 사용한 핸드타월은 우수한 자원으로서 제품 원료로 재사용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소각량을 줄이고 수입 재생펄프도 일부 대체할 수 있어 탄소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프로젝트를 통해 사용된 핸드타월 10장 중 9장 이상이 제품 원료로 다시 활용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한킴벌리는 교보생명과의 핸드타월 재활용 캠페인을 통해 천연펄프 약 8.5톤, 일반 재생펄프 약 28톤, 소각쓰레기는 약 32톤을 줄이고 이 과정에서 3000여 그루의 소나무(30년생 중부지방 소나무 기준)의 탄소흡수량에 해당하는 연간 약 27톤 이산화탄소 환산량(CO2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핸드타월 재활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원료 소재의 개발과 공급 전환 등 제품 전 과정에서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낮출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