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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무인매장 절도 범죄 10대가 최대…주말·심야 시간 범죄 발생 비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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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09. 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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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 '무인매장 절도 범죄 동향 분석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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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무인매장 절도범죄 발생 시간대별 비중 이미지./제공=에스원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는 25일 '무인매장 절도 범죄 동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범죄자 연령대는 10대가 최대 △범죄 발생 시간대는 주말과 심야 시간대 △범죄 피해 물품은 '매장 내 현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비중을 살펴보면 10대가 5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0대 36%, 30대 7%, 40대 5%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대들 사이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절도 범행 요령까지 공유되는 등 하나의 놀이처럼 번지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체 절도 범죄 건수 중 토요일과 일요일이 34%를 차지, 무인매장 절도 범죄가 휴일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에서도 일요일 범죄율이 24%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간대 별로 살펴보면 심야 시간대(자정∼오전 6시) 범죄율이 전체 범죄 건수의 6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오전 시간대(오전 6∼12시)가 27%로 뒤를 이었다.

무인매장 절도 범죄는 주로 '현금'을 노린(91%) 것으로 나타났다. 범인들은 주로 장도리, 망치, 드라이버 등을 활용해 키오스크를 파손해 현금을 빼 갔다. 심지어는 키오스크 또는 동전교환기를 통째로 들고 도주(9%) 하는 등 수법이 대담해지고 있다. 절도 범죄의 타깃이 되는 곳은 주로 골목상권에 위치한 소규모 매장과 동시에 현금 결제가 많은 업종이었다. 업종별 무인매장 절도 범죄 발생 현황을 보면 무인 빨래방(33%)과 무인 사진관(33%)이 가장 높았으며 무인 아이스크림(17%), 인형 뽑기방(17%)이 뒤를 이었다

에스원 관계자는 "범죄 예방과 점주들의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무인매장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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