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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주민 여가 공간 확대…6개교 운동장 개방 시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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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10. 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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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6개 학교 운동장 개방…최대 오후 10시
보안시설 등 보조금 지원해 안전 취약 문제 해소
사진1. 주민들이 운동장에서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며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다. /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주민들의 활발한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학교 운동장 개방시간을 확대한다.

구는 초·중·고 6개 학교를 선정해 최대 오후 10시까지 학교 운동장을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 학교 운동장 개방을 위해 봉천지역 3개교(구암초, 당공곡, 인헌고)와 신림지역 3개교(난향초, 신림초, 난우중)를 선정했다.

개방기간은 2024년 2월까지다. 개방시간은 평일 최대 오후 10시, 주말 최대 오후 8시까지다.

구는 개방 시간동안 관리 인력 부재 등으로 인한 사고와 시설물 훼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시설 보수와 안전관리 등을 위해 개방학교에 보조금 총 1억 2000만원을 지원했다.

각 학교들은 △보안관실 통신 장비 정비 △폐쇄회로(CC)TV 설치 △주차장 안전바 교체 △배수로 덮개 교체 등 안전 시설물을 정비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내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시간과 비용 부담 없이 가까운 학교 운동장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이 주민과 학교 구성원 등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더 견고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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