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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감] 전북 김관영 지사, 잼버리 파행 사과…새만금 예산 복구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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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10. 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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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서 '새만금 개발은 속도'라고 말씀 기재부에서 SOC 예산이 대폭 삭감
김관영
김관영 전북지사./전북도
김관영 전북지사가 새만금 잼버리 파행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고 다시 한 번 사과의 입장을 내고 새만금 SOC 예산 복구의 필요성을 강한 어조로 피력했다.

김 지사는 24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 국정감사에 앞서 "전북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해 전북도지사로서 많은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새만금 개발은 속도'라고 말씀하셨음에도 기재부에서 SOC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며 "500만 도민과 출향인들의 우려가 크고 조속한 정상화를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8번의 대통령이 바뀌는 동안 사업은 지연되고 마땅히 갖춰야 할 SOC는 계속 후순위로 뒤처지고 있다. 기업들이 예정대로 투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전북에서 열린 2023년 잼버리 대회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해 개최지인 전북도지사로서 많은 책임을 느낀다"며 "하지만 잼버리 이후 새만금 관련 예산이 삭감된데 기업인들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지사는 "전북은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함으로 지역소멸에 대응한 생존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은 생명산업을 육성해 국가와 지방이 윈윈하는 기회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지사는 "변화된 환경 속에서 업무는 더 완성도를 높이고 위기 극복과 새로운 기회 창출을 통해 전북의 도약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국정감사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도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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