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구청장, 이틀 동안 페스티벌 참여해 주민과의 만남 가져
투자유치 경진대회, 인공지능(AI) 기술 시연회 등 체험행사 가득
|
|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27일 구청 일대에서 열린 '관악S밸리 창업 페스티벌'에 참석한 젊은 청년들의 열기에 무척 고무된 모습이었다. 한국형 실리콘밸리 구현에 앞장 설 계획도 분명히 했다.
이날 창업에 성공한 기업 대표들은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시연하고 주민들은 인공지능(AI) 로봇체험, 증강현실(AR) 스마트 포토, 3D펜체험 등을 체험하는 모습이 심심치 않게 목격되곤 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우수한 창업기업이 자금이나 인력, 노하우 부족 등으로 역량을 펼치지 못한다면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라며 "구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축사를 마친 박 구청장은 인간과 AI로봇이 협연하는 메타버스 콘서트 'AI 바이올린 연주회'를 감상했다. 박 구청장은 바이올린 연주자의 선율에 따라 움직이는 로봇의 모습을 보며 "기술이 대단하다. 정말 신기하네요."라며 박수를 쳤다. 이어 외부 광장에 마련된 주민 참여부스에 방문해 기업 대표들과 인사를 나누고 창업 아이템을 꼼꼼히 살펴보기도 했다.
|
특히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한 IR창업경진대회는 스타트업 8개사가 발표를 진행해 역량 있는 기업 발굴과 투자자 연계의 기회를 제공했다. 시상금 또한 지난해 600만 원에서 올해 90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해 선정된 기업에게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도록 했다.
행사 이틀차인 지난 28일에는 4차산업을 주제로 일반 주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특강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동선 궁금한 뇌 연구소 박사와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스마트 기술 특강을 펼쳤다.
박 구청장은 "구는 데모데이 확대, 전국 기초자치구 최초 200억 원 규모의 창업지원펀드 조성, 민간의 자금투자 유도를 위한 민·관·학 협약 체결 등 지역 내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하고 있다"며 "올해는 60억 원 규모의 '(가칭)관악S밸리 기업지원펀드' 조성을 추진해 관내 소재 기업에 결성액의 50% 이상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이어 "그간 구 전체를 벤처창업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관악S밸리' 사업을 중점 추진해 창업인프라 시설 16곳을 조성했다"며 "앞으로 관악S밸리 2.0, 추진과 관악 중소벤처진흥원 설립으로 1000개의 우수벤처기업을 유치해 벤처창업의 메카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