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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위한 맞춤형 보온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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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11. 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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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계량기 동파예방 안내문
수도계량기 동파안내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올겨울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특별 관리가 필요한 31만 세대를 선정하고 맞춤형 보온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보온대책은 찬바람을 차단해주는 계량기함 보온덮개 29만 장을 배부하고, 벽체형·맨홀형 계량기함 보온재와 동파에 강한 동파안전계량기 설치 등이다.

계량기함 보온덮개는 아파트와 연립주택에 29만장을 배부하며 복도식 아파트와 노후 연립·다세대 주택에 벽체형 보온재 1만600여개, 단독주택과 상가 등에 맨홀형 보온재 1800여개를 설치한다.

신속한 동파 신고 접수와 계량기 교체를 위해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일 최저기온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의 동파 상황 단계에 맞춰 시민 행동 요령을 안내해 동파 예방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

또 시는 올해부터 동파예보제를 확대 시행한다. 연휴 기간과 한파가 겹쳐 장기간 집이 비는 상황이 예상될 경우 기존 2~3일 전에서 이번부터는 7일 전부터 동파 예보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동파예보제가 시행되면 시에서는 단계별 동파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동파계량기 긴급 복구 체계를 구축한다.

이 외에도 수도계량기 유리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의심될 때는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 홈페이지, 상수도 민원상담 챗봇 '아리수톡', 120다산콜재단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된다.

유연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올겨울 동파 대책 준비를 철저히 해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우리 집 수도계량기함의 보온상태를 점검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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