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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3자회동의 주요현안은 △대체매립지 관련 재공모 절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할권 이관 △대체매립지 공모안 등 조속한 확정 및 추진 △수도권 교통 현안 관련 3개 시·도 공동연구, 수도권 교통비 지원사업 추진 노력 △서울 한강에서 아라뱃길, 서해섬으로 이어지는 해상관광 실크로드 조성과 수도권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 공동 노력 등이다.
3개 광역자치단체장은 수도권 매립지,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 대중교통 공동연구·정보교환등엔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뤄냈지만 메가시티를 놓고는 현격한 이견차를 보였다.
오 시장은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광역시 3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는 기후동행카드, 메가시티, 수도권 매립지, 한강 아라뱃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상당한 논의를 했다. 대체 매립지는 지속적으로 논의해오던 상당한 노력"이라며 "메가시티는 워낙 서울과 의견차이가 있었기에 의견에 접근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김포시의 서울 편입 문제로 이 사안이 시작됐는데 그 사안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상당히 다르다는 점을 오늘 확인했다"며 "출발점이 다르다보니 서로 그 부분에 대해 짧은 시간에 어떤 공통점을 발견하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3자 회동은 오늘로 다섯 번째였고 많은 얘기를 나눴다. 수도권 매립지와 매립지 관리공사, 아라뱃길 관광활성화, 대중교통에 대한 공동연구와 정보 교환 등 4가지는 상당한 접근을 봤다"며 "(논란이 되고 있는) 메가시티 문제는 서로 간에 의견 차이가 있었다. 특별한 진전은 없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메가시티 문제는) 아마도 바람과 함게 사라지다가 아니라 총선과 함께 사라질 수 있는 이슈"라며 "아주 개탄스럽고 총선을 앞두고 치열한 사기극에 대해 국민 여러분이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에 대해 눈 부릅뜨시고 확인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도 역시 메가시티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거 논의한 건 아니다. 접근 방식이 달라 같이 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