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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적십자사에 ‘선한 영향력’ 전파…“약자동행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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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12. 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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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4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
[포토] 2024년도 서울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성금 전달식을 마친 뒤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오른쪽)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선한 영향력 전파에 나섰다.

오 시장은 4일 오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김숙자 적십자봉사회 서울시협의회 회장, 장순희 서울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 김영희 전 서울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대한적십자사 정기 회원으로 매월 선금을 내고 있으며, 연말에는 특별 회비를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과의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말이 되면 많은 분들이 나보다 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시간을 내겠다' '금전을 내겠다' 이런 분들이 우리 사회에 참 많다"며 "정부에서도 많은 재원을 투입해서 복지 사업도 하고 여러 가지를 하고 있지만 채울 수 없는 빈 모습들이 분명히 있다. 그럴 때 민간에서 나서서 해주시는 게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의 인사말 이후 현지원 정신여고 RCY 단장은 오 시장의 왼쪽 가슴에 귀빈 클럽 배지를 부착했다. 귀빈 클럽 배지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00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과 기관 단체에 수여된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을 앞세워서 '동행 매력특별시 서울'을 정했다. 우리 사회는 이 동행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분들이 참 많다"며 "연말에는 (봉사 관련) 행사가 많은 편인데 참 그런 날은 마음이 따뜻하게 하루를 지낼 수 있어서 저도 아주 행복하다. 앞으로 어떤 형태로든 서울시와 함께 협업을 할 수 있는 건 많이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2024년 모금 목표금액은 61억340만원이며 모금액은 국내외 재난구호 사업·재난 안전교육·공공의료서비스·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정신여고 RCY 단장 현지원 양으로부터 뱃지를 부착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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