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뷰티기업 경쟁력 강화·글로벌 시장 도약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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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2일 오후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K-뷰티 기업의 글로벌 사업확장을 위한 투자유치와 마케팅 지원, 거점별 K-뷰티 활성화를 위해 레페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레페리(Leferi)는 2013년 설립돼 레오제이, 민스코, 에바 등 인플루언서 400여명이 소속된 국내 1위 뷰티 MCN 기업이다.
글로벌 마케팅 분석기업 '인플루언서마케팅허브'에 따르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세계 마케팅 시장 규모는 2016년 17억 달러(약 2조 2000억원)에서 지난해 164억 달러로(약 21조 7000억원) 급증했다. 올해는 211억 달러(약 28조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 추진되는 서울뷰티위크, 수출상담회 등 사업 현장에서 기업과 인플루언서를 연계하고, 크리에이터·메이크업·마케팅·제조전문가 등 인재 발굴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협약내용은 △뷰티박람회-수출상담회-컨벤션-페스티벌 행사 추진 △뷰티크리에이터·메이크업·마케팅·제조 전문가 등 인재 발굴 및 양성 △K-뷰티 기업 국내외 판로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및 마케팅 지원 △K-뷰티 관광·소비·문화 특화 상권 지역 조성 및 활성화 등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될 수 있다. 틱톡 등 숏폼(Short form)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태균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레페리의 우수한 크리에이터 풀(Pool)을 바탕으로 서울뷰티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KOC(Key opinion consumer)로 대변되는 인플루언서 영향력을 행정과 융합한다면 서울 뷰티산업 발전에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