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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대산면 ‘광역 소각시설’ 설치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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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12. 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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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단계 실시설계 용역비 3억원 증액반영 성과
국비 291억원, 도비 87억 3000만원 확보
남원시 청사
남원시 청사
전북 남원시는 신규 광역 소각시설(100톤/일) 설치를 위한 국비 291억원, 도비 87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심의에서 실시설계 용역비 3억원을 증액 반영한 것이다.

앞서 시는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하는 정부정책에 따라 소각시설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2021년 12월부터 4월까지 4차례에 걸쳐 소각시설 입지 공모를 실시했으나, 신청지역이 없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이에 민선8기 출범 이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원점 재검토하고,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및 23개 읍면동 순회 주민설명회를 통해 소각시설 확보의 시급성을 알린 결과, 남원시 대산면 대곡리 일원에 2023년 9월 입지 결정 고시했다.

이와 더불어 신속한 시설 설치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남원시는 매주 서울 국회와 세종 중앙부처, 전라북도 등 수차례 방문을 실시하였고, 관계자를 상대로 꾸준한 사업설명과 추진상황 등 남원시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피력했다.

그 결과 2024년 국비 3억원을 시작으로 남원시 광역 소각시설 설치가 완료되는 2026년까지 국비 291억원, 도비 87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남원시가 계획한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도 가시화 될 전망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정부의 세수 감소 등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국가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 조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2030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부 정책의 이행과 우리 시민의 생활쓰레기 안정적 처리로 쾌적한 남원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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