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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 3차장에 왕윤종(62) 경제안보비서관을, 신임 외교부 2차관에 강인선(60) 해외홍보비서관을 임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는 강경성(59) 산업부 2차관을, 2차관 후임에는 최남호(55) 산업부 대변인을, 통상교섭본부장에는 정인교(63) 전략물자관리원장을 선임했다.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이 실장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된 유철환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에 대해 "내정자는 법관으로 이후 변호사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데 힘써 왔을 뿐 아니라 현재도 권익위 중앙행정심판위원으로 국민 권익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합리적인 성품과 따뜻한 리더십, 그리고 풍부한 법조 경륜을 토대로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권익위의 선도적 역할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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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윤종 안보실 3차장에 대해 이 실장은 "내정자는 그간 학계와 재계에서 활동하며 미국, 중국 등 글로벌 경제 안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오는 등 현장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 신설된 경제안보비서관을 맡아 한·미, 한·미·일, 한·일 경제안보 대화를 주도하면서 우리 정부의 확대된 안보 정책 기조를 누구보다 잘 이해, 세계무대에서 국익을 선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왕 3차장은 "막중한 책임을 맡은 3차장으로서 경제안보 영역뿐만 아니라 신흥 핵심기술 분야에서의 선진국과의 협력, 사이버 안보 영역에 대해 책임지고 앞으로 잘 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왕 차장의 이동으로 공석이 되는 경제안보비서관에는 안세현(52) 서울시립대 교수를 내정했다.
이 실장은 외교부 2차관으로 발탁된 강인선 대통령실 해외홍보비서관에 대해 "내정자는 국제관계 전문 언론인 출신으로 국제 정세에 밝고 해외 현장 경험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다자 및 공공외교를 원만히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이날 인선된 산업부 차관 3명에 대해 "각 분야의 정책 전문성을 갖춘 분들로 인선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