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평균 체류시간 460분으로, 전국 광역지자체 평균 웃돌아
외국인 관광객 35만명, 22년도 대비 42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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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 랩' 분석 결과, 지난해 전북지역 방문객은 9640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1초마다 3명꼴로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한 것이다. 이들의 지역 내 관광지출액은 7504억원을 추산된다.
전북 평균 체류시간 460분으로 광역지자체 평균 체류시간인 378분보다 82분 더 머물러 전북이 체류형 관광지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이는 광역지자체 중 체류시간 상위권(3위)에 해당되는 수치다. 미식관광, 워케이션, 치유관광 등 지역특화 콘텐츠와 정책 등을 발 빠르게 발굴·추진해서 이뤄진 것으로 도는 파악하고 있다.
도내 시군별 2000만명 이상 방문객 순위를 살펴보면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 순이다. 외국인 방문객은 35만 4000명으로 전년 대비 427% 증가했고 권역별로는 유럽·미국 지역이 2019년 대비 80% 이상 회복률을 보였다. 일본과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50%대의 안정적인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힘입어 지역 특화산업 육성이 가능해져 전북관광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남섭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특별자치도로 출범한 올해는 더 특별한 관광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질적 성장을 위한 관광산업의 체질 개선과 함께 전북만의 품질 높은 관광서비스로 국내외 관광객을 포함해 연간 방문자 1억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