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량 자동 모니터링시스템 3종 추가…관리방식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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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인공지능(AI)이 주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했던 기존 서비스에서 △똑똑안부확인 △AI안부든든 △1인가구 안부살핌 등 서비스 3종을 추가한다고 5일 밝혔다. AI,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1인가구의 일상은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위험 상황은 조기에 발견하겠다는 취지다.
그간 시는 AI시스템으로 1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해왔다. 지난해에는 사회적 고립위험가구 1만 9139명에게 총 48만 3510건의 안부를 확인했다. 또 안부 확인 후 물품 지원(75.9%), 돌봄서비스(14%), 생계·의료·주거비지원(10%)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다만 시는 불편이나 위험 상황 호소 시 간단한 답변만 가능한 한계가 발생해 AI와 대상자가 자유로운 대화를 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안부확인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
똑똑안부확인은 휴대전화 사용량, 걸음 수 등을 측정하는 앱으로 휴대전화 통신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다. 휴대전화 사용량이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대상자에게 자동전화가 발신된다. 응답이 없을 시 담당자는 전화·방문해 최종 안부를 확인한다.
AI안부든든과 1인가구 안부살핌은 휴대전화 데이터와 전력 사용량을 기본으로 모니터링한다. 가정 내 추가 기기 설치 없이 원격검침계량기(AMI)를 이용해 모니터링하고,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담당자가 현장으로 출동하는 방식이다.
특히 AI안부든든의 경우 휴대전화 충전·잠금장치 등 사용이력도 자동으로 조사해 대상자의 촘촘한 관리가 가능하다.
전화로 소통하는 AI안부서비스를 비롯해 추가되는 3종의 모니터링 서비스는 자치구에서 지역 상황과 시민 수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하동준 안심돌봄복지과장은 "서울시내 1인가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며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문제 등으로 고독사 위함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를 확대·다양화해 고립위험 위기가구에 대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 방안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