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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지적확정측량 사전컬설팅 도입…14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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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4. 02. 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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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송파구
서울 송파구가 효율적인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지적확정측량 사전컨설팅'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적확정측량이란 토지개발사업이 완료된 뒤 토지의 경계·지번·지목·면적 등을 새로 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측량을 의미한다. 그간 지적확정측량 성과 검사 시 사업계획도와 다르게 이뤄진 공사 등이 발견되면 사업계획 변경, 재시공 등을 해야 해 공사비용 증가, 준공 지연, 입주 차질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

지적확정측량 사전컨설팅은 지적확정측량 시 유의사항 및 도시개발사업 착공·변경·완료 신고 등에 대한 맞춤형 안내를 해주는 서비스다.

사업시행자나 시공자, 지적측량 수행자가 사전컨설팅을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도시개발사업별 계획상 경계와 현장 경계가 일치할 수 있도록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검토 결과는 일주일 안에 받아볼 수 있다.

구는 사전컨설팅 운영으로 도시개발사업 준공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방지하여 사업 지연에 따른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청은 도시개발사업 허가 사전협의, 지적측량 수행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지역 내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적확정측량 사전컨설팅'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적극 지적행정을 실현하여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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