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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1조 381억원 규모 ‘2024년 제 1회 추경안’ 시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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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02. 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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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예산 대비 463억원 증가한 1조 381억원 편성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산업·안전·농업·관광 등 필요한 예산 중심 편성
남원시 청사
남원시 청사
전북 남원시는 새해 1조 38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381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9918억원보다 463억원(4.7%) 늘어난 규모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산업 분야에 본예산 대비 182억원(44%)이 증액된 597억원을 편성해 시의 산업 구조를 탄탄히 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먼저 △천연물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융합센터 구축비 10억원을 편성했다. 화장품 산업 전북 남부권역 산업지원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천연물 화장품 시험검사임상센터 건립 80억원을 편성했다.

이어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 9억원, △드론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 17억원 등을 편성했다.
달빛철도 노선 확정에 따른 남원 환승역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발전방안 연구용역 2억5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전북대 남원 글로컬 캠퍼스' 교육·창업·문화거점 공간 조성에 필요한 △대학협력 지원사업 등 32억원△빈집 매입사업 22억원, △도시재생사업(구 미도탕, 동문밖마을 특화재생) 13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관광 분야에는 △함파우 아트리프트 및 브릿지 조성 실시설계용역 25억원,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제2관) 증축 설계용역비 7억원을 편성했다.

그 밖에도 남원사랑상품권 1100억원 발행에 따른 10% 할인을 지속하기 위하여 32억원, △반다비 체육센터 리모델링사업 31억원, △파크골프장 주변 시설물 정비사업 2억원, △맨발걷기 조성 5억원을 편성했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은 지방교부세 등이 60억원 감액되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산업·안전·농업·관광 분야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3월 5일부터 개최되는 제263회 남원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심의와 의결을 거쳐 3월 19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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