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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청년 농촌보금자리’공모 선정…9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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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02. 2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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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위기 돌파구 마련
공공임대주택 및 커뮤니티센터 등 문화시설 건립
순창 0228 -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조감도
순창군 '2024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조감도.
전북 순창군이 농축식품부 '2024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돌파구 마련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9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청년층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촌 청년층의 주거와 육아 부담완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커뮤니티센터를 조성, 귀농귀촌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주거공간을 임대한다.

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90억원(국비 45억, 지방비 45억)을 투입해 동계면 구미리 청년 실습농장 부지 내 1만6039㎡ 면적에 단독주택형 공공임대주택 30호와 공동육아시설, 입주자와 기존 원주민과의 화합 공간이 될 커뮤니티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단순한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청년들이 농촌 지역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농촌지역내 주거시설 확충으로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청년층 커뮤니티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과 함께 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인구 유입을 유도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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