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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장기요양 재택 의료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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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4. 03. 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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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건강한 노년 맞이 도모
가정 방문 의료·간호·통합돌봄 제공
영등포구
의료진이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에 방문해 혈압을 재는 등 어르신 맞춤 진료를 하고 있다. /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가 한의원과 손잡고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에 방문해 의료와 요양을 통합적으로 돌봄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보험 수급자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진료, 간호, 돌봄 등 통합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우리네한의원'과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장기요양 1~5등급과 치매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까지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월 1~2회 방문해 진료부터 복지연계까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사는 개인별 진료에 따른 의료 처방을 내리고, 간호사는 간호처치, 식단, 생활습관 등의 상담을 진행한다.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요양·돌봄 수요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연계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원래 살던 곳에서 거주하며,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초고령 사회에 도래를 앞둔 만큼 어르신들을 든든하게 지켜드리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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