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水)생태계 환경측정·고(古)기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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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서울시립과학관 인근 하천에 있는 돌과 토양에서 식물성 플랑크톤인 '돌말류(규조류)'를 채취해 '수(水)생태계 환경 분석'과 '고(古)기후 분석'을 한다. 기후변화와 서식환경의 변화를 탐구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돌말류를 이용한 수(水)생태계 환경측정'은 물 속의 돌에 붙어 살면서 광합성(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산소 등의 에너지를 생성하는 물질대사)을 하는 돌말류를 직접 채취해 물 속 생태계의 건강성을 측정해보는 실험이다.
'돌말류를 이용한 고(古)기후 분석' 프로그램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탐구 심화과정이다. 물 아래 퇴적토양에서 채취한 돌말류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며, 과거의 서식환경을 유추해본다.
교육프로그램은 서울시립과학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두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했고, 현직 중동과학 교사들이 참여해 교재 제작과 검수를 담당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사용될 교재는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한 공개 세미나를 통해 수정·보완 과정을 거쳤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단체교육, 개별교육 두 가지로 운영되며, 서울시립과학관 홈페이지와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에서 신청받는다.
단체교육은 4월부터 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목요일 3일간 매일 2회씩 진행된다. 1회 교육 인원은 최대 20명이다. 개별교육은 5월11~12일 양일간 시범운영한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성 플랑크톤에 대한 기초과학의 최신 연구성과가 청소년들의 실험교육 소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원, 과학교사가 현장의 눈높이를 고려해 기획, 준비한 교육과정"이라며 "식물 플랑크톤을 통해 기후변화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