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임영웅 무명시절부터 함께 해온 영웅시대, 7주년 맞아 기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513010006318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5. 14. 00:00

2024051001000807500048201
임영웅의 팬들이 훈훈한 기부에 나섰다./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이 7주년을 맞아 기부에 나섰다.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영웅시대' 회원들은 영웅시대 7주년을 맞아 홀트아동복지회에 231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2017년 5월 12일 생긴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무명시절부터 현재까지 한국사회 곳곳에서 기부와 봉사를 이어 오고 있다.

임영웅 역시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의 성금을 자신의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했다.
이러한 뜻을 이어가고자 아이돌차트에서 활동하는 '영웅시대' 회원들은 231만원의 상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아동·청소년의 건강, 교육, 정서, 자립 지원금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영웅시대 회원들은 "매번 기부하고 봉사하는 분들 존경한다. 한걸음씩 배워 가겠다", "임영웅 한 사람의 온기가 영웅시대에게로 전해진 것처럼 영웅시대의 온기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잔잔한 파도처럼 번져가길 바란다"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5~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개최한다.

홀트아동복지회_영웅시대후원증서
영웅시대가 기부한 후원증서 /홀트아동복지회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