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강북 재도약 새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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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노원구, HDC현대산업개발과 '광운대역 물류부지 동북권 신(新)생활·지역 경제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에 따른 일자리창출과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의 탈바꿈이 핵심이다.
노원구 85-7번지 일대에 위치한 15만㎡ 광운대역 물류부지는 과거 동북권 지역 내 화물을 담당하면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해왔지만 시설 노후화와 분진·소음 등으로 기피시설화 됐다.
앞으로 이곳엔 상업·업무시설(1만9675㎡)을 비롯해 주거·공공기숙사·생활사회간접자본(SOC)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HDC현대산업개발은 2028년까지 본사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개발사업 일부 보유와 운영의 적극적 추진과 공공기여 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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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광운대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과 월계역 동북권 경전철 개통,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을 통해 광역적 접근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광운대역 물류부지 내 상업과 주거시설이 함께 들어가는 복합용지(7만7722㎡)에는 8개동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공동주택 3072세대가 들어선다.
지난 4월 건축심의를 마치고 하반기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이전할 상업업무용지(1만9675㎡)와 공공용지(1만916㎡)도 각각 건축심의와 설계 공모를 준비 중이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서 성공모델을 제시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이 지역은 글로벌 스탠더드를 만족하는 타임오피스와 각종 행사를 지원할 수 있는 고급호텔, 그리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대규모 주거나 대형 쇼핑시설이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오늘은 동북권 신생활 지역경제거점의 본격 시장을 알리는 뜻깊은 날이다. 최근 광운대역 일대는 15만㎡뿐 만 아니라 5000세대 대규모 주택 재건축 재개발, GTX-C 등 공간구조 대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동북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물류부지는 강북지역이 재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