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싱가포르서 느끼는 한국의 맛” 현대차, HMGICS에 한식당 오픈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613010006782

글자크기

닫기

김정규 기자

승인 : 2024. 06. 13. 11:1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미쉐린 3스타 획득 세계적 쉐프 '코리 리' 협업
한식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현지 고객 전파
현대자동차그룹, HMGICS에 한식 레스토랑 '나오' 오픈
싱가포르 HMGICS에 위치한 '나오' 레스토랑 내부 전경./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에 한식 레스토랑을 새롭게 선보여 우리나라 전통 음식에 담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싱가포르 현지 고객들에게 선사한다.

현대차그룹이 15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 미쉐린 3스타 셰프 '코리 리'와 협업한 한식 레스토랑 '나오(Na Oh)'를 공식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나오는 싱가포르 주롱 혁신지구에 위치한 글로벌 혁신센터 내 고객 경험 공간 3층에 396㎡(약 120평) 규모로 조성됐다.

'나오'는 '안에서 밖으로 나오다'란 의미의 순한글 말로 싱가포르 현지 고객들에게 한국 미식에 담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 '나오'의 대표 셰프 코리 리는 한국인 최초로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한 세계적인 셰프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고급 식당 '베누'와 캐주얼 한식당 '산호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레스토랑 오픈은 코리 리의 동남아시아 지역 첫 프로젝트로 전통적인 한국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가족 친화적이고 편안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찬, 진짓상, 후식으로 이루어진 코스 요리로 음식이 제공되며 싱가포르에서 사계절 특성에 따른 제철 메뉴를 분기마다 다르게 선보여 현지 고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프닝 메뉴로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광어·해삼 물회, 평양냉면, 능이버섯 삼계탕과 나박김치 등을 준비해 정갈한 한식의 맛을 선보인다. 특히 HMGICS는 첨단 자동화 및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매일 9종의 신선한 농산물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팜'을 운영하는데, '나오'는 이곳에서 재배한 채소를 일부 메뉴에 활용해 '팜 투 테이블' 경험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더욱이 '나오'는 한국의 오랜 지혜를 이어온 장인 및 신진 공예가들과 협업해 레스토랑 내부 디자인 및 직원 유니폼 등에 한국적 미학을 담아냈다. 직원들은 두루마기에서 영감을 받아 실용적으로 디자인된 유니폼을 입고 레스토랑에 조성된 장독대를 통해 한국 전통 발효 문화도 소개한다.

코리 리 셰프는 "HMGICS가 보여준 혁신과 한국의 전통 요리 기법을 결합하는 과정을 통해 싱가포르에 참신하고 새로운 한국 음식을 선보이고 싶었다"며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HMGICS는 '나오'와 함께 기존 고객 경험 공간들도 다시 열어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조립 및 혁신 시설이자 그룹 최초의 스마트공장인 HMGICS의 생산 공정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는 'VR 투어' 등 다양한 프로글매을 함꼐 운영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나오'를 방문하는 현지 고객들이 한국의 식문화를 넘어 전반적인 한국 문화를 더 깊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느낄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오'는 HMGICS를 방문한 모든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한 주 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김정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