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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경북대와 전국 두 번째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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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4. 06. 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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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임도그너’ 캠페인…올바른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
18일 업무협약식 체결…9월 국내 두 번째 센터 개소 추진
현대자동차, 경북대학교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 MOU
지난 18일 경북대 수의과대학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정유석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가 경북대학교와 손을 잡고 반려견의 건강한 혈액 공급망 구축을 위해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를 개소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8일 경북대와 함께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곽동미 경북대 수의과대학장, 가수 경리, 개그맨 박성광 등이 참석했다.

아임도그너는 올바른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현재 국내 반려견 수혈용 혈액의 90% 이상은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공혈견으로 공급되고 있는데, 현대차는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해당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번 경북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9월 개소되는 두 번째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는 헌혈견 진료와 헌혈프로그램을 시행하며, 건강하고 다양한 혈액 공급망 구축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022년 건국대와 아시아 최초의 반려견 헌혈기관인 'KU 아임도그너(I'M DOgNOR) 헌혈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현대차는 센터 개소 시점에 맞춰 현대차의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을 활용한 펫 앰뷸런스를 제작 및 증정한다. 또 반려견 헌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펫 앰뷸런스 특장 작업을 위한 와디즈 펀딩을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또 현대차는 경북대와 함께 아임도그너 팀 앰배서더인 '아임도그너 프렌즈' 발대식을 동시에 진행했다. 가수 경리, 개그맨 박성광, 수의사 설채현 등 유기견 입양 견주 등으로 구성된 아임도그너 프렌즈는 현대차가 진행하는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해 올바른 반려견 헌혈 문화의 중요성을 알린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반려견 헌혈 참여 독려 및 예비 헌혈견 등록 활성화를 위해 반려견 대상 무료 검진을 진행한다. 또 헌혈 적합 판정 여부를 판별하는 '대견한 건강검진'도 실시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방 지역 최초로 개소하게 되는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를 통해 반려견 헌혈 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헌혈센터에 대한 지원을 통해 반려견 헌혈 문화 성숙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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