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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티메프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오영주 “신속하게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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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08. 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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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 소진공 방문해 티메프 피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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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9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소진공 서울중부센터를 방문해 위메프·티몬 미정산 피해기업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오늘부터 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접수가 시작된다.

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마련하고 이날 오전 9시부터 접수를 개시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300억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1700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이중 소진공 긴급경영안정자금(일시적 경영애로 유형)은 티몬·위메프의 미정산 금액 이내에서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금리는 3.51%(변동), 기간은 5년(거치기간 2년 포함)이다. 직접대출로 지원해 보증료 부담을 낮추고 소진공에서 신청·접수부터 입금까지 모든 절차를 수행해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를 방문해 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기업 대상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집행 현장을 점검했다.

오영주 장관은 "판매대금 미정산으로 자금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유동성 공급이 제일 중요하다"며 "소상공인들이 신청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자세히 안내하고 빠르게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헹의 협약 프로그램(총 3000억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신보·기은 협약 프로그램은 14일경부터 자금 집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자금 소진상황에 따라 필요시 추가 유동성 공급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지자체 또한 지역 내 피해업체에 대해 약 6000억원 규모의 자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정산지연으로 피해를 겪은 기업은 기존 대출·보증에 대해 최대 1년까지 만기연장을 받을 수 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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