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나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20010010168

글자크기

닫기

양주 이대희 기자

승인 : 2024. 10. 20. 09:19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투시도/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투시도
모아건설산업과 혜림건설이 건설 중인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가 분양에 들어갔다. 추첨으로 진행되는 일반분양과 달리 원하는 동·호수도 직접 선택 가능해 이목이 쏠린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929가구로 조성된다.

무엇보다 특별한 계약조건이 돋보인다.

1차 계약금은 1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하고 2차 계약금은 신용대출이 가능하도록 해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낮췄다. 고금리로 인해 이자부담에 대한 고민이 높은 상황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한번 더 줄어들 전망이다.
고품격 주거 브랜드 '모아엘가'가 자체 시행·시공하는 아파트라는 점도 눈길을 끌만하다.

모아엘가는 서울, 인천, 경기, 강원, 광주, 충남 등 전국 각지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역시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설계가 적용돼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이 아파트는 최고 28층 높이로 조성돼 양주 백석지구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것이란 기대다.

주차장은 지하로 내리고 지상에는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등을 마련한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진다는 점은 눈길을 끈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입주민을 위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입지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우선 98번, 3번, 39번 국도를 통해 양주뿐만 아니라 의정부, 동두천 및 서울로 이동이 용이하다. 양주 서부 최초 광역노선인 백석~잠실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도심까지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고 모아엘가측은 설명했다.

분양사 관계자는 "GTX-C노선(2028년 예정), 서울-양주고속도로(2030년 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5년 예정), 7호선 연장선(2026년 예정) 등 이번 아파트와 둘러싼 교통 개발호재과 함께 단지 인근으로 홍죽일반산업단지와 양주테크노벨리(예정), 은남일반산업단지(예정), 회천첨단산업단지(예정)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해 분양 희망자로부터 문의가 많다"고 했다.


이대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