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장 개척…우크라이나에 트랙터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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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동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북미 시장 점유율 10% 달성 △유럽 시장 매출·중대형 트랙터 차지비 증대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등 신시장 안정화 등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트랙터 전 제품에 텔레매틱스(TMS) 모델을 탑재해 미국에 수출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미래사업 중 하나로 오랫동안 공들인 정밀농업과 운반 로봇도 본격적인 수익화에 나선다. 대동은 지난 4년간 41만 평의 농경지에서 정밀 농업 실증을 거치며 데이터를 쌓아왔다. 이에 기반해 기업과 정부 간 거래(B2G)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사업 본격화에 나설 예정이다.
대동은 국내 업계에서 처음으로 자율 작업 운반 로봇을 올해 1분기에 출시한다. 올해 정밀 농업과 운반 로봇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국내에 먼저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대동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농업 기술을 선보였다. 대동은 이번 CES 2025 전시 부스에서 첨단 AI 기반 △다기능 농업로봇 △정밀농업 △AI 식물 재배기를 공개했다. 다기능 농업로봇은 CES 2025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제품이다.
또 대동은 CES 2025에서 삼성전자와 협업해 삼성 부스에서 AI 식물 재배기 제품을 전시했다. 대동은 향후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AI 식물 재배기를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연결하고 제어하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와 연결해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시장도 개척한다. 대동은 지난 1월 우크라이나에 트랙터 수출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우크라이나에 중대형 모델인 PX/HX 트랙터 20대를 선적할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동 관계자는 "다년간 개발한 AI 기반의 미래농업 기술을 세계 시장에서 선보여 그 가치와 경쟁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AI농업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며 "농업 로봇, 정밀농업, 커넥티드, 스마트팜 등 우리 농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갈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