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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온누리상품권 설특판 금값 폭등 영향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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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2. 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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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매출 높은 귀금속 가맹점 위주로 매출 실적 조사해 온누리상품권 회수액 증가하면 관계기관과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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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섭 중기부 차관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2025년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판매현황과 향후 정책방향'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오세은 기자
정부가 최근 금값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설 특판기간 시계·귀금속소매업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1426곳의 회수액은 62억원으로 금값 폭등에 영향을 준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1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월간동향을 보면 올해 1월 한 달간 금거래대금은 4677억9000만원이고 비슷한 기간인 올해 설 특판기간(1월 10일~2월 10일) 온누리상품권 회수액은 62억원으로 한 달간 금거래대금(4677.9억원)의 1.3%에 불과하고 해당 가맹점들은 금 외에도 보석, 시계 등을 함께 판매하고 있어 회수액 전체를 금 판매로만 볼 수도 없다는 것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지방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매출이 높은 귀금속 가맹점 위주로 매출 실적을 조사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후 과도하게 온누리상품권 회수액이 증가하는 경우 관계기관과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겠다"며 "다만 시계·귀금속소매업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전수조사와 행정지도에 대해서는 검토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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