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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는 9일 삼성전기와 경기도 수원에 있는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달곤 동반위 위원장은 이날 "동반위는 2010년 설립된 이래로 대한민국 주요 대기업들의 동반성장 활동들을 평가하고 우수한 사례들을 발굴해 동반성장이 단순한 구호가 아닌 문화로서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경제가 지속 가능하려면 공정과 상생협력의 생태계가 바탕이 돼야 하고 더 나아가 우리 산업 전반의 체질을 건강하게 바꾸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취지에서 시작한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협약은 2018년부터 국내 주요 대기업 110개사가 협력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 38조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했다"며 "삼성전기는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도 2000억원 규모의 통 큰 지원을 약속해 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초일류 기업인 삼성전기의 저력은 전략적 파트너인 협력 중소기업들의 힘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력 중소기업들이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삼성전기가 다양한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동반위도 상생협력이 기업의 전략이 되고 문화가 되고 자산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기와 협력 중소기업 간 상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데이(DAY)'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삼성전기는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와 부품 산업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약 2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협약 주요내용은 우선 삼성전기는 우선 협력사와 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 거래에서 대금 3원칙(제값주기·제때주기·상생결제로 주기) 준수를 위해 노력한다. 또한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금·복리후생 지원 △생산성 향상 지원 △임치제도 활용·기술보호 지원 △지속가능경영 지원 △ 판로개척 지원 △ 동반성장펀드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한다.
협력 중소기업은 △생산성 향상 등 혁신 노력 강화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과 가격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동반위는 협약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동반성장 활동이 원활하게 실천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 발굴과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