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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Jump-Up) 프로그램’ 본격 출범…오영주 “최대 200억 특례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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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4. 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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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도약(Jump-Up) 프로그램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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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가운데)이 23일 서울 중구에 있는 신라호텔에서 열린 '도약(Jump-Up) 프로그램 출정식'에 앞서 기업 부스를 돌며 기업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오세은 기자
정부가 유망 중소기업 100개사가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중구에 있는 신라호텔에서 '도약(Jump-Up) 프로그램 출정식'을 개최했다.

도약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신사업·신시장 진출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중견기업으로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지난해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신규사업으로 올해부터 처음 시행된다. 유망 중소기업 100개사를 선발해 디렉팅, 오픈바우처, 네트워킹, 정책연계 등 4가지 세부 프로그램을 3년에 걸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사업·신시장 진출 계획을 보유하고 있는 업력 7년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업종이나 기업규모 등에 대한 제한은 없다.

이날 행사에서 도약 프로그램의 주관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8개 정책기관(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기업은행·산업은행·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과 한국경제인협회 등 6개 민간 운영기관(보스턴컨설팅그룹·삼정KPMG·EY한영·한국생산기술연구원·고등기술연구원)이 이번에 선발된 100개 유망기업과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날 "지난 수년간 우리경제를 돌아보면 과거와 같은 성장세를 쉽게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경제 저성장을 극복하고 역동성을 되찾기 위해 기업의 지속발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커나가는 성장사다리가 약화되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지속 성장하려면 기존 사업에 안정하지 않고 신사업·신시장에 과감하게 도전해야 하지만 극변하는 무역질서 속에서 파고를 이겨내고 결실을 이루는건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전적 환경에 직면한 중소기업이 스케일업을 달성하게 지속, 획기적인 정책이 필요해 지난해 8월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유망기업 100개를 선정하는 점프업 프로그램을 발표했는데 오늘은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시발점"이라며 "최근 관세부과 조치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는 중소기업에게 큰 부담인데 어려운 시기에 점프업 프로그램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중기부는 100개 유망기업이 효과적,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관계부처, 14개 지원기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신사업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게 전문경영인, 글로벌컨설팅사를 통해 디렉팅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기업당 3년간 오픈바우처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시장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 현지전문가를 활용해 다양한 애로를 점프업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한다"며 "기업설명회 등 민간투자프로그램을 하나로 묶어 집중 투자하고 대규모 자금을 확보해 저리, 장기 융자자금을 공급하고 최대 200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는 대전환에 직면했는데 이런 시기일수록 정부도 새로운 접근방식을 가져야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점프업 프로그램은 큰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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