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방탄소년단 지민·송다은, 또 다시 불거진 열애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27010013536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8. 27. 14:35

2023년 첫 열애설 의혹 이후 두 번째
틱톡 영상 속 등장 인물, 지민 추정
송다은 지민
송다은 지민 열애설/송다은 SNS·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배우 송다은의 열애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송다은의 틱톡 계정에 최근 올라온 영상이 퍼지며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의혹이 재점화됐다.

해당 영상에는 송다은이 엘리베이터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고 이후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며 등장한 인물이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말하는 장면이 포함돼 있다. 이 목소리가 지민으로 추정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열애설에 대한 관심이 다시 고조된 상태다.

영상은 현재 송다은의 계정에서 삭제된 상태지만 온라인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특히 영상 속 아파트 내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고급 주거지와 유사하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집 데이트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지민과 송다은을 둘러싼 열애설은 지난 2023년 처음 제기됐다. 당시 송다은은 직접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팬덤을 겨냥한 발언으로 논란이 됐으며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또 지난 5월에는 개인 방송을 통해 "네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를 사랑한다고 해서 내가 욕먹을 자리는 아니다" 등의 발언을 하며 팬들과의 갈등 양상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송다은과 열애설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