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INI ‘하버드 경영대 최고경영자과정’ 제4기 HBS 오프닝 세러모니 성료…“글로벌 리더 산실 자리매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31000144342

글자크기

닫기

안정환 기자

승인 : 2025. 08. 31. 02:06

정운찬 전 국무총리,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축사…300여명 CEO 참석
INI(Insight Nexus Institute)가 주최한 하버드 경영대 최고경영자과정 4기 오프닝 세러모니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종혁 하버드 경영대 최고경영자과정 부이사장(왼쪽부터), 정운찬 전 국무총리, 권민희 연성대학교 총장,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 윤태근 하버드 경영대 최고경영자과정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INI
기업 환경의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 세계 최고 리더들이 찾는 배움의 장이 열렸다. 바로 하버드 경영대학원(Harvard Business School, HBS)의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미래를 설계하는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INI(Insight Nexus Institute, 인사이트 넥서스 연구원)이 주최한 하버드 경영대 최고경영자과정(INI Executive Education Program and Lecture Series) 4기 오프닝 세러모니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INI는 글로벌 기업 리더와 공공 부문 고위 리더들이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공유하며, 한국 사회와 세계를 변화시킬 새로운 아이디어와 지식을 창출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설립됐다.

INI(Insight Nexus Institute)가 주최한 하버드 경영대 최고경영자과정 4기 오프닝 세러모니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INI
◇ 글로벌 리더 키우는 산실

이날 행사는 윤태근 하버드 경영대 최고경영자과정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원우회 회장단 대표 박경애 수석부회장이 축사를 했다.

윤태근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하버드 경영대 최고경영자과정이 오피니언 리더들 사이에서 가장 권위 있는 경영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 과정은 CEO와 고위 임원, 공공·비영리 조직 리더들을 대상으로 심화된 경영 지식과 리더십 역량을 제공하며,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통찰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윤 이사장은 이어 “이 과정은 우리 사회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왔다”며 “기술 혁신과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미래를 대비하는 전략적 사고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목표 달성을 통해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INI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통찰과 현장의 지혜를 결합한 독보적인 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이 프로그램은 세계적 석학들의 강의와 토론을 통해 단순한 사례 연구를 넘어 리더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끝까지 묻는다. AI, ESG,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조직 생존과 직결된 현실이며, INI는 이를 중심으로 사고 확장, 행동, 미래 리더십을 촉구한다. 오늘의 배움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조직과 산업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2기 원우)은 이날 “4기 원우님들의 오프닝 세레머니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특히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윤태근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각 분야의 리더인 원우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하버드 공동체 안에서 서로 배우고 성장할 소중한 기회라 생각한다. 앞으로 걸어가실 길이 쉽지 않더라도 반드시 값진 결실을 맺으시리라 믿는다. 올림픽 모토에 새롭게 추가된 Together처럼,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열어가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했다. 

INI(Insight Nexus Institute)가 주최한 하버드 경영대 최고경영자과정 4기 오프닝 세러모니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INI
하버드 경영대 최고경영자과정의 교육 주제는 ▲리더십 개발(비전 수립, 팀 리딩, 변화 관리 역량 강화) ▲전략적 사고(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 수립 및 실행) ▲재무 및 운영 관리(재무 성과 분석 및 효율적 운영 전략 설계) ▲혁신과 디지털 전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속 가능한 경영 및 사회적 책임 트렌드 참가 대상) 등 최신 경영 화두를 폭넓게 다룬다.

김종혁 하버드 경영대 최고경영자과정 부이사장은 “하버드 최고경영자 과정은 △하버드 교수진 강의 △케이스 스터디 기반 사례 연구 △참가자 협업을 통한 팀 프로젝트 △동문 및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2025년 6월 3기 ‘하버드 경영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이 미국 하버드대학교 경영대에서 진행됐다. 수료자들이 하버드 경영대 교수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 사진=INI
◇ 세계적 석학과 함께하는 학습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단연 교수진이다.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석학들이 최신 연구 성과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과서적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풀어내는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의실은 어느새 ‘토론의 장’이 되고, 참가자들은 학문과 실무를 넘나드는 통찰을 얻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3기 우수 원우 시상식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성취를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마루 한국예술문화재단 이사장, 원유대 테너, 채송화(타니아)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원우들은 2025년 12월, 미국 하버드 경영대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최종 강의 및 수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혁신은 글로벌 시장에서 생존과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INI는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 ESG,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 등을 주제로 국제 포럼과 세미나를 개최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 6월 3기 ‘하버드 경영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이 미국 하버드대학교 경영대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하버드대학교 캠퍼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INI
안정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