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의회, 보성초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901010000263

글자크기

닫기

보성 이명남 기자

승인 : 2025. 09. 01. 11:19

“노란 안전우산으로 안전한 등·하교 약속”
바르게살기운동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가 최근 보성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박주영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바르게전남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는 최근 보성초등학교에서 '제1차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성초등학교 1~4학년 학생 2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박선영 강사가 나서, 문답식 강의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등·하굣길 안전수칙을 설명하며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현장에는 박주영 전라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해 보성군협의회 임원 12명이 함께했으며, 어린이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함께 공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습관이 형성되는 초등학교 시기에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과 습관을 길러주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전라남도교통연수원이 후원해 매년 열리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가 최근 보성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바르게전남협의회
박주영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전남을 만들어가겠다"며 "특히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비 오는 날에도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노란 안전우산을 전교생에게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마무리했다
이명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