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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돌입…외국인 유학생도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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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9. 01. 19:05

[첨부사진] 현대건설_계동사옥
현대건설 계동사옥 전경.
현대건설은 젊은 인재 영입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조직 전반의 혁신 역량을 확보하고자 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토목(설계·토목) △건축·주택(건축·설비·전기·토목) △플랜트(기계·화공·전기) △뉴에너지(원자력·기계·화공·전기·토목·건축) △경영일반 △안전 등이다.

회사는 이번 모집에서 뉴에너지사업 분야의 인재를 집중 채용해 사업 성장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또한 핵심 상품 중심의 본원적 경쟁력 고도화, 글로벌 시장 지배력 확대 등에 새로운 역량을 결집해 미래 성장 전략 추진에 속도를 더하겠다는 구상이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기졸업자 및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다. 지원서는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채용은 인적성(10월), 1차 면접(11월), 2차 면접(12월)을 거쳐 2026년 1월에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이다.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채용도 동시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토목공학 △건축공학·건축학 △기계·화학공학 △전기·전자공학 △원자력공학 △컴퓨터공학 △상경·인문·사회계열이며, 특히 이공계열 전공자를 대거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국내 대학(석·박사 포함) 기졸업자 및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다.. 지원서 접수 마감은 오는 29일로 동일하며 인적성(10월), 1차 면접(11월), 2차 면접(12월)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15~19일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팝업 리쿠르팅을 열고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본부·직무 특강, 신입사원 합격수기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희망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1일까지며, 참석자 전원에게 직무소개와 합격자 자기소개서 등이 담긴 '2025 현대건설 시크릿 노트'를 제공한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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