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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정부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건설업계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별도 안건은 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는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과 함께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의 대표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건설 현장 안전과 함께 부동산 대출 규제인 6·27 대책 이후 준비 중인 공급 대책 등과 관련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진행됐다고 추정하고 있다. 실제 김 장관은 건설 현장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연이어 발생되자 지난달 14일 20대 건설사 대표를 불러 건설사들의 현장 관리 문제를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