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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K'는 기존 고객센터·멤버십 앱인 '마이케이티(MY KT)'를 전면 개편해 선보이는 서비스다. 고객 맞춤형 요금제 추천, 단말기 가입·변경, 멤버십 혜택 안내 등 통신 서비스 중심 기능을 제공한다. KT는 이를 통해 기존 앱이 단순 조회·결제 위주였던 것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먼저 찾아주는 AI 에이전트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KT는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UI·UX와 AI 기능을 점검하는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피드백을 반영해 기능을 고도화한 뒤 정식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