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목표가 2만6000원·매수의견 유지
한화투자증권이 이 같은 전망을 한 배경에는 지난 8월까지 카지노 흐름이 나쁘지 않았던 데다가 3분기 별다른 비용 집행 이슈가 없을 것으로 예측된 데 따른다. 아울러 4분기에도 10월 국경절 등이 있어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지난 6월 워커힐 사업장에서 중국인 VIP 대상으로 진행됐던 이벤트와 유사한 행사가 오는 10월 파라다이스에서도 예정됐다는 점은 추가적인 실적 증대 요인으로 자리한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벤트 규모가 클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중국인 VIP 드롭액 및 방문수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며 "인천 하얏트 웨스트 타워 매입 추진 건도 성장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