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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키아프 서울 2025’ 리드파트너 참여…금융·예술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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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9. 03. 16:03

KB금융, 키아프 서울 2025 리드파트너로 2년 연속 참여
‘별의 순간’ 테마로 특별관 운영…고객 체험형 콘텐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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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아프 서울 2025'에 리드파트너로 참여해 금융과 예술이 빚어내는 문화 경험의 장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2년 시작된 키아프는 한국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다. 올해는 '공진(Resonance)'을 주제로 전세계 20여개국 175개 갤러리가 참여해 예술의 회복력과 공명의 힘을 조명한다.

KB금융은 한국 미술계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힘을 보태고, 보다 폭넓은 고객에게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키아프의 리드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별의 순간(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모티브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다채로운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KB특별관(코엑스 1층 B홀)에서는 작년 KB스타상을 수상한 이다연 작가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를 만날 수 있다. '별의 순간'을 테마로 익숙한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담아낸 체험형 공간을 마련해 '고객의 곁에 늘 함께하고자 하는' KB금융의 다짐을 그려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KB금융은 키아프를 방문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누구나 편하게 신진작가의 작품을 둘러볼 수 있는 'KB 아트 스타디움'과 클래식 공연 '키아프 클래식', 미래 예술 꿈나무를 위한 성장 ㅍ로그램 '아티스트 토크'와 '드로잉 클래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키즈 아트 클래스'와 '키즈 도슨트' 등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KB금융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키아프의 리드파트너로 2년 연속 참여함으로써 고객들과 예술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고품격 문화 경험을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문화예술 리딩그룹으로서 예술과 금융을 잇는 차별화된 문화 이벤트로 고객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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