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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외교부에 따르면, 신화사, CCTV, 인민일보, 환구시보 등 중국 주요 언론사 기자로 구성된 중국 기자단은 서울에서 외교부 관계자 주최 만찬 및 한국기자협회, 국내 주요 언론사, 중국 연구소 방문 등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경주에서는 경상북도·경주시 관계자 주최 오·만찬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 개최 현장 시찰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
중국 기자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언론인 간 교류를 통해 APEC 정상회의를 매개로 양국간 우호협력을 증진할 예정이다.
한편 한중 기자단 교류사업은 1995년부터 시행되었으며 2012년 이후 양국 기자단이 1년에 각 1회씩 상호교차 방문해왔다. 2019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지난해 우리 기자단의 방중으로 재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