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학적 리스크 해소·공정성 등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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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세계의 투자, 청년의 도약, 지역의 성장'을 부제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에서 "우리의 의지는 충천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한국을 세계 최고의 투자처로 만들기 위해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 기업 지배구조 합리화, 시장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인공지능(AI)·재생에너지 등 첨단 기술 산업 중심 대전환 등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가 매우 중요한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불필요하게 북한과 군사적 대결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이제 없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까지 주주가 회사의 주인 대접을 받지 못했는데, 이를 개혁해 주주가 제대로 대접받는 합리적 기업 지배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그동안 주가조작 등으로 대한민국이 망신 사는 일이 많았는데, 이제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주식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며 "제가 그런 일을 하는 데에는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지방 중심 경제 성장, 대중소 기업의 공정 성장 및 스타트업 지원에 힘쓰고, 중소기업이 차별받지 않는 정책과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을 많이 마련하겠다고 약속하며 이를 투자에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제임스김 미국상공회의소(AMCHAM) 대표, 가오첸 중국상의(CCCK) 대표, 필립 반 후프 EU(유럽연합)상의(ECCK) 대표, 마쓰우라 데쓰야 일본상의(SJC) 대표 등 7개 주한 외국상의 대표와 외국인 투자기업 31개사 임원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