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中, 5월부터 유엔 안보리 순환 의장국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430010009949

글자크기

닫기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6. 04. 30. 17:59

외교부 대변인 확인
국제 분쟁의 정치적 해결 강조
다자주의 강화도 추진 입장 피력
중국이 중동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세계 곳곳의 불안이 장기화하는 와중에 다음달부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순환 의장국을 맡게 되자 국제 분쟁의 정치적 해결과 다자주의 강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clip20260430175511
5월부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순환 의장국이 될 중국의 푸충(傅聰) 상주대표를 비롯한 대표단./신화(新華)통신.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자국의 의장국으로서의 직무 수행 계획을 묻는 질문에 "책임 있고 건설적인 태도로 안보리가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도록 추진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재 국제 정세는 혼란이 겹치고 있다. 지정학적 충돌이 잇따르고 있다"고 강조한 후 "안보리는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는 최우선 책임을 지니고 있다. 그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린 대변인은 그러면서 "공정하고 개방적인 자세를 유지한 채 실질적 행동에 입각해 정치적 해결을 촉진할 것"이라면서 "유엔 헌장이 부여한 직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국제사회가 중국의 직무 수행을 지지하고 안보리의 5월 의제 추진에 협력해 진정한 다자주의를 함께 실천하기를 기대한다"면서 "평화와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보리 의장국은 15개 이사국이 번갈아 맡는다. 회의 주재와 의제 설정 등 운영을 총괄하는 것이 관례이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